
안녕하세요, 캐나다 교육과 현지 정착 정보를 전하는 아폴로입니다. 오늘은 1월에 캐나다에 도착하신 한 가족 고객분께서 보내주신 따뜻한 소식을 전해드리려 합니다. 이제 캐나다 생활 약 3개월 반, 아이는 현지 학교에 완전히 적응해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있다고 해요. 그런데 이번에 보내주신 사진을 보니, 금발의 백인 친구와 뭔가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부모님 말씀으로는, 영어로 말싸움까지 할 정도로 자신감이 많이 자란 모습이라고 하네요. 아이 자체가 원래 밝고 활발한 성격이긴 했고, 영어에 대한 기본적인 감각도 어느 정도 있었지만, 낯선 환경에서 그것을 실제로 쓰는 건 또 다른 문제잖아요. 부모님께서도 처음엔 ‘과연 현지 학교에서 잘 적응할 수 있을까’ 걱정하셨는데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