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캐나다 교육, 현지정보를 전하는 아폴로입니다 :)
캐나다 가족 유학을 준비할 때, 가장 먼저 결정해야 할 것은 바로 “누가 유학의 주체가 될 것인가?” 입니다. 이는 유학비용과 유학 기간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어요.
즉, 자녀가 국제학생으로 입학하고 부모가 동반하는 구조로 갈지, 아니면 부모 중 한 명이 컬리지에 입학하고 자녀가 무상교육을 받는 구조로 갈지를 먼저 정해야 유학의 방향이 명확해집니다.
두 방식 모두 자녀가 캐나다 공립학교 조기유학을 받을 수 있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학비 부담, 체류 자격, 비자 갱신 주기, 부모의 취업 가능 여부, 장기 체류 가능성 등에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오늘은 이 두 가지 유학 유형을 비교해보고, 우리 가족에게 더 맞는 방향을 함께 고민해보겠습니다.
자녀 중심 유학이란?
자녀 중심 유학은 자녀가 초·중·고등학교에 국제학생(Study Permit) 자격으로 입학하고, 부모는 동반 보호자로 함께 입국하는 방식입니다.
부모는 Visitor Record(방문자) 자격으로 체류하게 되며, 자녀는 매년 학비를 납부해야 합니다. 이 방식은 자녀의 조기유학이나 단기 영어 환경 체험 목적에 적합합니다.
- 자녀: 국제학생 (Study Permit)
- 부모: 보호자 비자 (Visitor Record)
- 자녀 학비: 약 16,000~18,000 CAD/년
- 비자 갱신: 자녀·부모 모두 매년 갱신 필요
- 부모 취업: 불가
특히 자녀가 어릴수록 현지 학교 생활에 적응하기 쉽고, 부모가 학업 없이 자녀 케어에만 집중할 수 있어 안정적인 유학 생활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자녀 수가 많을수록 학비 부담이 급격히 늘어나며, 부모는 취업이 불가능해 경제 활동에 제한이 있다는 점은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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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중심 유학이란?
부모 중심 유학은 부모 중 한 명이 캐나다 컬리지나 대학에 국제학생 자격으로 입학해 Study Permit을 받고, 자녀는 동반가족(Visitor) 자격으로 입국해 무상으로 공립학교에 등록하는 방식입니다.
이 방식은 부모의 어학과정(6개월~1년) + 컬리지 본과 2년 + 졸업 후 취업비자(PGWP) 3년까지 연결되면 최대 6년간 체류할 수 있어 장기 유학 및 이민 전략에도 유리합니다.
- 부모: 컬리지 국제학생 (Study Permit)
- 자녀: 동반 입국 (Visitor Record) → 공립학교 무상 등록
- 학비: 부모만 납부 (약 17,000~22,000 CAD/년)
- 비자 갱신: 부모의 비자 기간에 따라 연동 → 자녀/배우자 비자도 함께 연장 가능
- 부모 취업: 학업 중 주 20시간 / 방학 중 풀타임 가능
- 배우자 취업: 학생인 부모 졸업 후 풀타임 취업하면 PGWP 가능
자녀가 2명 이상일 경우, 부모 중심 유학은 전체 유학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졸업 후 취업을 통한 영주권 신청(이민) 경로까지 연계할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실제로 많은 가족들이 선택하는 방식입니다.
부모 유학 vs 자녀 유학 – 장단점 비교
주체 | 부모가 컬리지 국제학생 | 자녀가 국제학생 |
자녀 학비 | 무상 | 유상 (1인당 16,000~18,000 CAD/년) |
부모 취업 | 가능 (학업 중 파트타임) | 불가 |
체류기간 | 최대 6년 가능 (어학+본과+PGWP) | 연 단위 갱신 필요 |
비자 갱신 | 부모 비자 연동 → 자동 연장 | 매년 자녀·부모 각각 갱신 |
장점 | 비용 절감, 장기 체류 및 이민 가능 | 자녀 교육에 집중 가능, 준비 절차 간단 |
단점 | 부모의 학업과 돌봄 병행 필요 | 비용 부담 크고 취업 불가 |
어떤 선택이 우리 가족에게 맞을까?
가족의 재정상태, 자녀 수, 부모의 커리어 및 이민 의지 등에 따라 유학 유형은 달라집니다.
- 자녀가 한 명이고, 단기 유학이 목적이라면 → 자녀 중심 유학
- 자녀가 2명 이상이고, 학비를 아끼고 싶다면 → 부모 중심 유학
- 부모가 캐나다 학위를 통해 장기 체류 또는 이민을 고려한다면 → 부모 중심 유학
- 부모가 현지에서 일하거나 정착 의지가 있다면 → 부모 중심 유학
- 자녀 영어환경 노출이 핵심 목표고, 부모가 전업으로 돌봄이 가능하다면 → 자녀 중심 유학
결론: 유학의 방향이 곧 전략이다
유학의 방향을 결정하는 것은 단순한 행정 절차의 차원을 넘어, 가족 전체의 3~6년을 좌우하는 전략 선택입니다.
방향이 정해지면 그다음부터는 지역과 학교 선택, 입학허가서(LOA) 발급, 스터디퍼밋 준비, 항공권 예약, 입국까지 하나씩 구체적으로 준비할 수 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지역 선택과 교육청/컬리지 입학 절차에 대해 안내드릴 예정입니다. 우리 가족에게 가장 잘 맞는 유학 계획, 지금부터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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