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컬리지무상교육

캐나다컬리지무상교육 후기, 아이들과 함께한 모든 순간이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sweetcanada 2025. 3. 17. 14:41

두 아이와 함께 한 캐나다 2년, 이제 정말 돌아갈 시간이 다가오네요. 

 

캐나다에서 보낸 시간이 길다면 길었지만, 되돌아보면 너무나 짧게 느껴지고, 아이들과 함께한 모든 순간이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퀘벡 여행사진



우리가족은 아빠가 기러기, 엄마와 두 아이가 함께하는 3인 가족으로, 작년 가을 캐나다에서 1~2년 살아보기로 결심하고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다른 유학원에서 진행했는데, 상담할 때마다 말이 계속 바뀌고 신뢰가 가지 않아 두 곳을 거절하고 결국 세 번째로 정대표님을 만나게 되었어요. 이 선택을 정말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입학 허가와 비자만 신청하고 정착 서비스는 따로 진행하지 않으려 했어요. 그런데 막상 준비를 하다 보니 가족 유학에서 가장 중요한 게 결국 안정적인 정착과 주거 환경이라는 걸 깨닫고, 결국 정착 서비스까지 함께 하게 되었어요.

캐나다 캠핑



저희는 이민을 계획한 게 아니라 1~2년 정해진 예산과 기간 안에서 아이들이 무리 없이 적응할 수 있도록 최대한 온라인으로 상담하고 준비하려고 했어요. 캐나다에서 자녀 무상교육을 받으러 오는 분들은 아마 저희와 비슷한 고민을 하실 것 같아요.

캐나다 캠핑여행



캐나다에서의 새로운 시작, 공립학교 생활

처음에는 아이들이 영어로 된 수업을 잘 따라갈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어요. 하지만 캐나다 공립학교의 따뜻한 분위기 덕분에 아이들은 생각보다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학년이 달랐지만 둘 다 정규 ESL 교사의 지원을 받으며 영어 실력이 꾸준히 향상되었고, 특히 큰아이는 1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캐네디언 친구들과 어울리게 되었어요.

퀘백시티


​작년에는 아이들의 생일 파티도 직접 열었는데, 처음으로 캐나다식 초청장을 만들어 반 친구들에게 나눠줬더니 10명 넘는 친구들이 와서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한국에서는 생일 파티라고 하면 가족끼리 케이크 자르고 조촐하게 끝나는 경우가 많은데, 캐나다에서는 친구들을 초대해 피자와 핫도그, 컵케이크를 준비해서 다 함께 즐기는 분위기라 새로운 문화도 경험할 수 있었어요.

스쿨버스를 타며 느낀 캐나다의 여유로운 일상

한국에서는 늘 바쁘게 아이들을 학원이나 학교에 데려다주고 데려오는 생활을 했는데, 캐나다에서는 처음으로 ‘기다리는 것’의 여유를 배웠어요. 아침마다 아이들은 노란 스쿨버스를 타고 등교했는데, 처음에는 제가 같이 기다려줘야 하나 고민했지만, 몇 주 지나니 아이들끼리 알아서 손을 잡고 스쿨버스 정류장까지 가더라고요.

 

스쿨버스타는 아이들
캐나다 가족유학


"엄마, 이제 버스 기다리는 동안 친구들이랑 노는 것도 재밌어!" 아이들이 스쿨버스를 기다리는 걸 즐기게 될 줄은 몰랐어요. 스쿨버스가 오는 시간도 항상 정확하지 않고 5~10분 늦어지는 날도 있었지만, 누구 하나 불평하지 않고 차분하게 기다리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한국에서는 매일 시간이 부족한 것 같았는데, 이곳에서는 하루를 여유롭게 시작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캐나다 컬리지무상교육



남편과 함께한 3주, 여행과 골프의 시간

남편은 회사 일정 때문에 장기 체류는 어려웠지만, 매년 여름 휴가를 맞아 3주 동안 캐나다에 와서 함께 시간을 보냈어요. 아이들과 함께 미국 뉴욕으로 로드트립을 떠났고, 캐나다에 거주하는 남편 친구 가족과 함께 퀘벡 도깨비 촬영지에도 다녀왔어요. “여기가 진짜 김신이 걸어갔던 길이야?”라며 아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유명한 명소를 돌아다니며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캐나다컬리지무상교육


그리고 남편은 매일 골프 삼매경이었어요. “한국에서는 일하느라 골프 칠 시간도 없었는데, 여긴 진짜 천국이다!”라며 거의 매일 필드에 나가더라고요. 덕분에 저도 아이들과 한층 더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캐나다에서 겪은 특별한 순간들

OPP 경찰과의 첫 만남 – 스피드 티켓 사건

캐나다에서 운전을 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일도 생기죠. 어느 날, 도로 제한속도를 제대로 확인하지 못하고 운전하다가 OPP(온타리오 주 경찰)에게 스피드 티켓을 끊길 뻔한 적이 있어요. 너무 당황해서 "Sorry… I didn’t mean to speed… It was an accident"이라고 했더니 경찰관이 웃더라고요. 순간 정신을 차리고 "Is there any way to make it cheaper?"라고 조심스럽게 물어봤는데, 다행히 처음이라 경고만 받고 넘어갔어요. 이 일을 계기로 운전할 때는 속도 표지판을 몇 번씩 확인하는 습관이 생겼어요.

캐나다 오타와


​아쉽지만, 이제는 다시 한국으로…

처음에는 모든 것이 낯설고 막막했지만, 이제는 돌아가는 것이 아쉬울 만큼 많은 추억이 쌓였어요. 아이들은 “엄마, 우리 또 캐나다 올 수 있어?”라고 묻고, 저 역시 이곳에서의 시간이 우리 가족에게 얼마나 소중했는지 새삼 깨닫게 됩니다. 이곳에서의 경험이 아이들에게도, 저에게도 큰 의미로 남을 거라 믿어요. 혹시라도 가족 유학을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망설이지 말고 한 번 도전해 보시라고 꼭 말씀드리고 싶어요.

캐나다 오타와


이 기회를 놓칠 뻔했던 우리 가족…

사실 저희도 처음에는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망설였어요. "우리가 과연 캐나다에서 잘 살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많았죠. 그런데 다행히 서초유학원의 정대표님을 만나면서 확신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모학컬리지 입학부터 비자 승인, 출국 준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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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유학에 필요한 모든 과정 안내

​처음엔 서류 준비도 막막하고, 비자 신청 과정도 헷갈렸는데 정대표님이 하나하나 꼼꼼히 챙겨주신 덕분에 저희 가족이 무사히 캐나다로 올 수 있었어요. 이제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지만, 만약 누군가 가족 유학을 고민한다면 "절대 혼자 고민하지 말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세요"라고 꼭 말해주고 싶어요.

캐나다에서의 2년, 우리 가족에게 가장 특별한 시간으로 남았습니다.

📌 캐나다 컬리지 & 가족 유학 상담 문의

서초유학원과 함께라면, 우리 가족의 유학도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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